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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_빌리언스 시즌 1~6경험/영상, 음악 2023. 7. 12. 01:21728x90반응형
그가 치타였다니!!!!
🤫 스 포 주 의 🤫
거의 두 달간 푹 빠져 살았다. 시즌 6까지 보고 저는 데미안 루이스 님의 팬이 되었습니다.ㅋㅋㅋ 내용은 액스캐피털(투자회사)을 운영하는 보비는 위법과 탈법을 넘나들어 척(검사)이 보비를 감옥에 넣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보비는 피하려 하다 결국에는.. 8월에 시작하는 시즌 7에서 보비 이즈 백 한다.ㅋㅋㅋ
보면서 자꾸 웬디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녀는 진심 지배자였을까? 그래서 통제적 성향 때문에 액스캐피탈의 직원들을 심리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자문을 하며 행동을 교정했던 걸까? 그리고 웬디와 보비는 여사친, 남사친 관계로 나오는데 그 관계가 이어질지 변질이 될지 너무 궁금했는데. 보비가 이혼을 하고, 시즌 4의 에피소드 10에서 척과 보비가 웬디의 일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 웬디가 각성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보비는 시즌 5의 에피소드 7에서 웬디에게 화가를 소개시켜 줬지만 그와 데이트하는 것 같자 실시간 CCTV를 보며.. 날을 새는 것을 보고 리얼 집착남의 면모가.. 화가로 인해 자신이 웬디를 좋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이를 보면 역시 남녀 사이는 친구가 될 수 없음을.. 다시금 느끼고..ㅎ 보비의 와이프와 여자친구 너무 섹시했다. 그는 뇌와 몸 모두 섹시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고 본인이 한 여자를 사랑하고 다정한 대하는 모습에 굉장한 자긍심을 갖는 것 같다. 그리고 보비가 일할 때 진심 섹시가이 그 자체였다.그리고 테일러 메이슨 캐피탈과 여타 독립한 펀드매니저들의 싹을 자를 때.. 약육강식이 뭔지 확실히 보여준다. 그는 절대로 자라나는 싹을 만들지 않고 싹이 뭐야 씨앗일 때부터 밟아버린다. 그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고 불법과 탈법을 넘나들고 뒷통수치는 게 너무 당연해 보이는.. 돈의 세계에서 오늘의 아군은 내일의 적군이 되고 내일의 적군은 모레의 아군이 된다. 각자의 이익에 따라 이합집산할 뿐.. 그들에게 동료애는 잘 모르겠다. 영원한 내 편이 있을까..? 아! 매피는 있는 것도 같다.
척은.. 시즌 5의 에피소드 8부터 수척해지고 갑자기 수엽을 밀어 버렸는데. 귀여웠던 모습이 온데 간데 없어졌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격리했던 동안 살을 엄청 뺀 것 같다. 그리고 슈츠에서의 변호사가 박탈당한 의사로 나와서 혼자 반가워했다.ㅋㅋㅋㅋㅋ 허당 전문직이 전문인 배우인가 보다. ㅋㅋㅋㅋㅋㅋ
시즌 3가 제일 재밌었다. 시즌 6가 제일 긴장감이 떨어졌는데 아마도 보비때문인 듯? 다가올 시즌 7에서 프린스 vs 척, 보비의 구도이지 않을까? 프린스의 꿈이 대통령이라니.. 야망가는 아무나 될 수 없다..! 웬디는 보비와 함께 할 것인가..!! 궁금하다.
📝 나만의 명대사
S3E1 : 평범한 트레이더는 거래하면 기분이 좋지만 훌륭한 트레이더는 거래해도 아무 느낌이 없어. 냉철하게 행동하지. 감정에 매달리지 마.
S3E2
언젠가 실수하는 날이 온다면 그것도 좋을 거예요. 그건 아주 끔찍할 테고 다신 그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 테니까요.
여전히 전반적으로 5% 손실입니다.
남들이라면 12%를 잃었거나 그걸 만회하려고 멍청한 짓을 했겠지. 손해를 장부에 올리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었어.
S3E4 : 30대에 죽는 건 비극이고 40대에도 마찬가지야. 그 후부터는 덜 애틋하지. 50대에 죽는 건 아깝고 60대는 너무 이르고 70대면 잘 살았고 80대는 훌륭한 인생이었고 90대는 그건 짜릿한 인생이지(that's fucking hell of a life)
S3E6 : 지금 느끼는 감정을 '딥'이라고 해요. 세스고딘이 만든 단어인데. 패배의 직전인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실은 성공하기 직전인 거예요.
S3E9 : 도움이 될진 몰라도 딜런이 훌륭한 명언을 남겼지. '태어나느라 바쁘지 않은 자는 죽느라 바쁘다.'
S3E12 : 대단원이 임박했다면 네가 짓밟힐지 몰라도 덤벼보는 거다.
S4E1 : 꿀벌처럼 해봐(like a honeybee). 여기서 주운 걸 가져다가 저쪽에 떨구고 하루가 끝날 때쯤엔 꿀을 독차지하기만 해.
S4E8
당신이라면 그 체인을 살릴 수 있겠지만 이유가 뭐야? 더 좋은 사업체나 더 좋은 선택권이 있잖아.
내가 시골에서 자랐댔지?
도로마저 끊기는 깡촌이라며
맞아. 어릴 때 우편으로 오던 그 백화점 카탈로그는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증거였어. 상상할 수 있는 건 뭐든 존재하는 세상 내가 뭘 생각해 내건 이미 팔고 있었지.
근데 이제 거기서 파는 걸 입지도 쓰지도 않잖아.
그래서 그 회사를 살리려는 거야. 옛날의 나처럼 사람들이 좋아하게 하려고. 난 내가 왜 갑부가 됐는지 궁금해하곤 했어.
나도 마찬가지인데 답을 알아냈어?
이러려고 된 거야.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것만 꿈꿀 필요가 없다는 걸 소녀들한테 보여주는 거지. 회사를 통째로 사면된다고.
그런 거라면 그렇게 해.
S5E2 : 자본주의는 그 어떤 경제모델 보다도 그 점을 잘 활용하지.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자본주의 덕이야.
S6E5 : 크림의 단맛은 씁쓸하게 변하기도 해요. 사람의 마음과 편의를 사려고 들지 마세요.
S6E10 : 기쁨은 본디 덧없으니 그 순간이 찾아오면 누리라고요.
S6E12 : 세상에는 일을 겪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 법이에요. 누가 되고 싶은지 잘 생각해 봐요. 원하는 곳에 서고 자기 기분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 그게 진정한 힘의 원천이에요. 그걸 이해할 때면 사람들의 눈에 당신이 바라던 모습이 비쳐요. 대부분은 이 사실을 몰라요. 이걸 알아내는 사람만이 세상을 운영하게 되죠.
에피소드들의 마지막에는 내용에 걸맞는(?) 노래가 하나씩 나오는데. 간혹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곤 했다. 그러다 스포티파이에 모음집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매일매일 듣고 있다. 너무 신나 특히 "Oh No, Andrew Bird"는 들을 때마다 너무 좋다. 🎶
Billions |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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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파라마운트, 티빙 최고야!
추천, 추천 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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