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영상,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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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경험/영상, 음악 2023. 9. 30. 13:03
다빈치 코드와 인디아나 존스와 트랜스 포머의 혼종 ㅋㅋㅋㅋ 🤫 스 포 주 의 🤫 유경이의 칼 단발에 폭소했다. 근데 또 넘 잘 어울려. 그리고 천박사님의 턱선은.. 제가 많이 반성을 했읍니다. 그만 먹자 나자식.. 나는 무너져 가는데 왜 오빠는 늘 한결같고 청순한 모습이신 건지.. 아니 그리고 눈을 의심했자나여. 선녀님이 행복지수님 맞나여? 블링이들 뭐 해 이거 안 보구! 잠깐이지만 강렬했다. 선녀랑 너무 찰떡이었자나! 퇴마라고 해서 찐 귀신이 나오고 퇴마 하는 뭔가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무속에 관련된 거 조금 나오고 나머지는 악당? 악마? 를 해치우는 내용이었다. 천박사는 찐으로 귀신 나오는 영화에 특화되어 있는 건가 싶은 게. 검은 사제들이 생각났다. 출연작 찾아보다 열일해서 조금 놀람🫢 오빠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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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힙노틱경험/영상, 음악 2023. 9. 26. 01:03
미남은 영원한가? 🤫 스 포 주 의 🤫 아직 무빙을 보지 못했지만 아주 큰 틀에서 비슷할 것 같다.(곧 무빙도 볼거임ㅋ) 초능력? 정신 조종? 능력을 가진 이들이 결혼해 더 큰 능력을 가진 아이를 낳았고, 자신들을 어떻게 훈련시켰는지 아는 부모는 아이가 본인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길 원하며, 다른 선택의 길을 열어두려고 한다. 하지만 조직(?)은 아이를 조직의 뜻대로 훈련시키려 하고, 이를 피하는 부모의 이야기라면 무빙과 비슷한 듯? 그럼 인성느님 = 벤에플렉? 오호호호 너무 좋다.ㅋㅋㅋ 영화를 보며 얼굴이 비추는 매 순간 벤 에플렉은 왜 여전히 멋진가..! 한 번 미남은 영원한 미남인것 같다며 감탄에 감탄을 했다. 여전히 잘 생기고, 가죽 자켓이 잘 어울리고 오토바이를 타는 데 매우 역동적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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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 스파이코드명 포춘경험/영상, 음악 2023. 9. 14. 03:35
007, 다이하드, 미션임파서블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봐야한다. 저 세 영화와 몹시도 닮아 있는데, 다른 영화와 다르게 요 영화에서는 악당이 악당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 악당이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 듯 하여 누군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리고 설마..? 그였다.ㅋㅋㅋㅋㅋ 서윗의 대명사 아니었냐고요. 서윗은 하지만 난봉꾼 그 자체로 나와서 한참 웃었다. 그리고 주인공인 포춘씨에게서 다이하드의 존 맥클라인의 풍모가 느껴진다. 어딘가 비슷한 기분ㅋㅋㅋ 대니는 무슨 일임? 왜 건장한 남성인데 귀욥냐구ㅋㅋㅋㅋ 그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임? “오펜하이머” 안 보려고 했는데. 대니 나온다고 하여 보러 가려고 생각 중이다. 그리고 아마도 영어에 ‘선수 입장’이 있다면 사라가 몇 번은 이야기 했을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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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달짝지근해 7510경험/영상, 음악 2023. 8. 18. 19:40
아.. 자존심 상해..!!!! 원초적인 말장난에 웃어 버리다니ㅋㅋㅋㅋ🤣 주연배우들만 알고 로맨스? 그 둘이? 응? 이런 마음으로 갔는데. 정말 로맨스 영화였다. 잘 나가지만 자신만의 루틴이 중요한 약간은 이상한 제과회사 연구원과 대부업체 다니는 미혼모의 사랑이야기. 이게 다인데. 내용도 사실 별 게 없다. 그.런.데. 자존심 상해하며 피식피식 웃다가 결국에는 깔깔대고 웃어버렸다. 너무 원초적인 말장난이라 하..ㅋ 이러면서 잰척을 했는데. 반복되는 개그에 그냥 놔 버리고 미친듯이 웃었다. 넘흐 웃기잖아. 역시 사랑은 같은 부분에서 웃고 울 수 있는 코드가 맞아야 하는 것 같다. 아니 착한 김밥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이런 거에 웃으면서 대답하고 막 궁금해하고 이런 거 스며들기 전까지는 정말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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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보호자경험/영상, 음악 2023. 8. 16. 23:36
어.. 음.. 밀레니얼시대의 영화를 본 기분? 대충 여자 아이 납치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음.. 테이큰st일 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뭐.. 그 비슷하긴 했지만.. 그보다는 세기말 갬성의 영화였다. 감옥에서 나오는 거부터 시작해서 결국 조폭이야기.. 전형적인 세기말의 소재였다. 게다 '왜 잘생긴 우성 오빠 데려다 놓고 얼굴을 저렇게 밖에 못 쓰냐구.' 속으로 엄청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오토바이 타고 질주해서 '뭐야.. 비트 오마주야?' 했는데. 마지막에 "감독 정우성"ㅋㅋㅋㅋㅋ 오마주 맞구나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다.ㅋㅋㅋㅋ 아니 감독 이름 보고 나니까 영화의 모든 것이 다 이해가 되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들과 자꾸 못 생기게 표현한 얼굴.. 걍 오빠 하고 싶은 거 다한 듯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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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경험/영상, 음악 2023. 8. 10. 01:40
클라스는 영원했다!! 톰 아저씨는 아직 건재했다. 임파서블 특유의 OST가 나오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또 어떤 액션으로 놀라게 해 줄까 기대가 된다. 이번 편에서도 톰 선생님의 액션은 여전했고, ‘저게 가능하단 말이야?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군.’을 되뇌게 했다. 🤫 스 포 있 음 🤫 이번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엔티티로 상징되는 AI가 자가 학습을 통해 악으로 진화하고 이를 돕는 가브리엘과 또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되지 않은 미국.. 왜 같은 임무를 여러 군데에서 수행하게 만들지? 조금의 실패도 하지 않겠다는 것 인가? IMF(국제금융기구 아님)는 끈끈하고 대단했다. 에단은 임무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어떤 기준인지 모를 인류애가 넘친다. 현상금 사냥꾼들에게는 가차 없지만 가브리엘의 수하와 요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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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비공식작전경험/영상, 음악 2023. 8. 4. 01:33
와, 진심.. 이게 나라냐!! 꼭 마지막까지 보길 추천한다. 그럼 절로 '이게 나라냐' 소리가 나온다. 외교관이 뭔가 굉장히 번듯하고 멋있어서 어린 시절 한 번쯤 꿈꿔 보는 선망의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한 사명감 있는 사람들이었다. 가끔 그런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을 볼 때마다 존경스럽고 응원하게 된다. 그분들 덕분에 망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스 포 있 음 🤫 외교관인 민준이 피랍된 또 다른 외교관을 구하기 위한 비공식 협상을 진행하게 되는데. 시작한 동기는 굉장히 개인적이었는데 점점 국가와 민족을 위하게 되는 성장(?) 영화다. 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함께하는 판수도 속고 속이는 생활에 익숙해졌다 민준이 보여주는 찐 신뢰를 통해 마음이 열리고 건실한 청년으로 함께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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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밀수경험/영상, 음악 2023. 8. 2. 00:24
왜 흥행하는지 너무나 잘 알겠다. 지루함이 1도 없고 반전의 반전의 반전이었다. 게다 통쾌하기까지!!! 예고를 안 보고 가서 예상은 도둑들 또는 오션스 시리즈였는데. 그게 아니었다. 걍 도둑질을 하는 게 아니라 밀수를 둘러싼 알력 다툼(?)이라고 해야 하나? 배신의 배신의 배신이 있었다. 진심 액션 왜 이렇게 다들 잘 함? 혜수언니랑 정아언니한테 반하고 또 반했다. 너무 머시써!!❤️ 그리고 인성느님 뭔데..! 눈동자 연기할 때 속으로 브라보를 외치며 내적 박수를 쳤다. 아니 사실 모가디슈를 보기 전까지는 그냥 뭐 잘 생겼지만 내 타입은 아닌.. 그런 배우였는데. 모가디슈에서 부터 눈이 도는 것 같아서 지켜봤다. 그리고 이번엔 진심 제대로 눈 돌았다. 상냥하지만 잔인한 거 뭔데. 월남에서 돌아온 새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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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_빌리언스 시즌 1~6경험/영상, 음악 2023. 7. 12. 01:21
그가 치타였다니!!!! 🤫 스 포 주 의 🤫 거의 두 달간 푹 빠져 살았다. 시즌 6까지 보고 저는 데미안 루이스 님의 팬이 되었습니다.ㅋㅋㅋ 내용은 액스캐피털(투자회사)을 운영하는 보비는 위법과 탈법을 넘나들어 척(검사)이 보비를 감옥에 넣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보비는 피하려 하다 결국에는.. 8월에 시작하는 시즌 7에서 보비 이즈 백 한다.ㅋㅋㅋ 보면서 자꾸 웬디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녀는 진심 지배자였을까? 그래서 통제적 성향 때문에 액스캐피탈의 직원들을 심리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자문을 하며 행동을 교정했던 걸까? 그리고 웬디와 보비는 여사친, 남사친 관계로 나오는데 그 관계가 이어질지 변질이 될지 너무 궁금했는데. 보비가 이혼을 하고, 시즌 4의 에피소드 10에서 척과 보비가 웬디의 일을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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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인디아나존스: 운명의 다이얼경험/영상, 음악 2023. 7. 8. 03:43
미남은 할아버지가 되어도 미남이었다! 🤫 스 포 주 의 🤫 지난 영화를 봤을 때 단체로 온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화관에 있어 의아해하며 우리나라 모두가 문화를 즐기는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인디아나 존스를 보러 가서 '아! 모두가 영화의 팬이자 해리슨 포드 할아버지 효과구나.' 싶었다. 그리고 80년대에 시작한 영화인 만큼 팬들의 연령층이 높나 보다. 아니 해리슨 포드 할아버지 왜 잘생김? 80세인데 무너지지 않았다. 미남은 모로 봐도 미남이고 할아버지가 되어도 미남인 듯! 이게 가능한게 너무 신기하고 너무 멋있고 천상 배우였다. 약간 액션을 함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세월이 보이지만 그 마저도 되게 정감 있고 멋있다. 궁금한 게 중년? 청년? 시절의 해리슨 포드는 어떻게 한 거지? 모두가 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