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는 아직 건재했다. 임파서블 특유의 OST가 나오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또 어떤 액션으로 놀라게 해 줄까 기대가 된다. 이번 편에서도 톰 선생님의 액션은 여전했고, ‘저게 가능하단 말이야?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군.’을 되뇌게 했다.
🤫 스 포 있 음 🤫
이번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엔티티로 상징되는 AI가 자가 학습을 통해 악으로 진화하고 이를 돕는 가브리엘과 또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별되지 않은 미국.. 왜 같은 임무를 여러 군데에서 수행하게 만들지? 조금의 실패도 하지 않겠다는 것 인가? IMF(국제금융기구 아님)는 끈끈하고 대단했다.
에단은 임무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어떤 기준인지 모를 인류애가 넘친다. 현상금 사냥꾼들에게는 가차 없지만 가브리엘의 수하와 요원들에게는 따수운 남자였다.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은 용서할 수 있지만 자신의 동료를 괴롭히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인가? 아님 되도록이면 불필요한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건가? 알 수 없는 그의 기준..
그레이스는 왜 에단을 믿지 않아서.. 일을 만드는 거냐고.. 믿으라면 좀 믿지.. 믿음을 주지 않는 세계에서 살아가서 그런건가? 이거 또한 도무지 알 수 없다. 결국 에단이 자신의 목숨보다 너를 더 위하겠다는 말에 진심 갬동😭해서 그레이스의 마음을 얻었다. 나도 갬동😍 페이스오프가 예전에는 되게 획기적이었는데 지금은 뭔가 일상적(?)인 기분?ㅋㅋㅋㅋ 과학의 발달이란!!
기차씬 👍
이게 파트 원이면 파트 투는 얼마나 대단할까? 뒤늦게라도 보러 가길 굉장히 잘했다!!!! 나 자식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