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IGO, 그라운드시소 서촌

이 곳은 힙스터들의 공간..!! 힙쟁이들이 다 여기있더라.. 전시를 보기도 전에 주눅들어 버렸다.. 다들 멋지게 사는구나! 그들처럼 나도 나를 아끼고 단장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과연?

YOSIGO 전시회

‘요시고’라길래 일본 작가인 줄 알았다. 그.런.데. 스페인 작가라니!! 샘스미스 노래만 듣다 외모 보고 어??? 하고 당황한 것에 버금가는 충격이었다.

목적지 찾기

이 목적지 찾기를 하며 또 어??를 했는데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그 곳이 나의 목적지였다.

목적지는 바르셀로나

십 여년전부터 내 꿈의 여행지였는데. 바르셀로나가 나의 목적지라니! 운명인가? 싶었다. 음.. 저기를 꼭 가야겠다.

그라운드시소 서촌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를 보면서 빛을 쓰는 법이 이런거구나 싶었다. 그래서 따라해보고 싶어서 위의 사진을 찍었는데. 만족스럽다. 빛을 잘 활용해봐야겠다.
그리고 카메라를 줌으로 확대해서 찍어도 되는구나를 배웠다. 지금까지 있는 그대로만 찍어야 한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안 보이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장면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의 사진과 동영상이 조금은 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는 나의 바람ㅎ)


https://instagram.com/yosigo_yosigo?utm_medium=copy_link

위는 요시고 작가님의 인스타 계정이다. 전시에서 봤던 사진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2의 베르나르 베르베르 되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