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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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_나의 바이오주 수난사3쥬쥬 2021. 9. 27. 17:15
순간의 쾌락을 좇아 불나방처럼 다닌 엉망진창후기입니다. * 현재 보유하지 않은 종목은 초성으로, 보유한 종목은 하나이니 A라고 하겠습니다. 마지막 바이오주는 현재 보유 중인 A종목이다. 임상실험을 해? 라며 투더문을 외쳤었다. 지금은 떨어지는 칼이고 내 평단은 칼자루쯤?이지 않을까? 현재 물을 타고 타고 또 타서 그대로 있었더라면 -30%이겠지만 물타기의 결과로 -20% 정도 된다. 누구한테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앓이 중이다. 회사가 뭐라도 하고 있는 중인 것 같은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일단 물타기는 최초로 샀던 가격이 1만원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9,500원쯤에서 물타기를 시도했다. 9,000원, 8,000원, 7,000원에서 물을 타고 지금은 멈춤 상태이다. 왜냐 현 주가가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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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_나의 바이오주 수난사2쥬쥬 2021. 9. 24. 16:30
순간의 쾌락을 좇아 불나방처럼 다닌 엉망진창후기입니다. * 현재 보유하지 않은 종목은 초성으로, 보유한 종목은 하나이니 A라고 하겠습니다. 네 번째 바이오주는 ㅊㅂㅇㅇㅌ이다. 두 번째 종목인 ㅆㅇㅈㅈㅇ의 모회사이다. 회계기준이 바뀌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모회사 떠내려가면 내 종목 떠내려 갈까 노심초사하며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관리종목 해제된다는 카더라를 들었다. 그래?? 그렇다면 쓰-윽 또 들어가 봐??라고 살짝 발을 담가보았다. 거래정지가 될 것 이냐, 해제가 될 것이냐.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는 때쯤 살짝 뜨길래 쓰-윽 발을 뺐다. 이때의 감정은 바이오주는 몇 번 경험해보니 무섭고, 그런데 돈은 벌고 싶고 뭐 그런 흐름이 아니었나 싶다. 결과적으로 이때는 족발 대자 값만큼 벌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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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_나의 바이오주 수난사1쥬쥬 2021. 9. 22. 14:20
순간의 쾌락을 좇아 불나방처럼 다닌 엉망진창후기입니다. * 현재 보유하지 않은 종목은 초성으로, 보유한 종목은 하나이니 A라고 하겠습니다. 내 첫 바이오주는 ㅅㄱㅂㅇㅇ였다. 주식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지인 추천" 종목이다. ㅋㅋㅋㅋ 지인이 추천했지만, 돌다리를 백번 두들기니까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공시도 검색해보았다. 외국에서 계속 특허(?)내는 것으로 보아 영 맹탕같지는 않았다. 적자인 것이 찝찝했지만 어차피 바이오는 대부분 적자니까 라고 생각한 게 패인이었다. 난 지폐주일 때 샀는데 쉴새없이 떨어졌다. 물을 타고 타고 또 탔다. 내 선택이 잘못된 게 아닐까? 상폐를 우려하며 상폐요건을 검색하고 계산해 보았다. 아무래도 찝찝해서 -67%에서 손절을 했다. 내 첫 손절은 4인 가족 돼지갈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