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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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아트페어, 세텍경험/활동 2023. 8. 12. 20:22
잘 다녀왔다. 역시 하나같이 귀여워!!!! 같이 가려했던 친구가 코로나에 재감염 되었다고..ㅎㄷㄷ 주위에 벌써 두 명이나 걸린 거 보면.. 재유행인가 보다.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 암튼 그래서 집에 있던 엄마에게 함께 갈까? 물었더니 흔쾌히 같이 가자고 하기에 둘이 다녀왔다. 이번엔 맥주가 카스 말고 하이네켄도 있었다!! 싱기🤩 맥주나 와인을 들고 다니면서 한가하게 그림을 감상하노라면 내가 바로 이 구역의 한량이다!! 엄마는 그림에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즐거워해서 뭔가 되게 큰 효도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엄마는 꽃, 자두, 해바라기 그림에 굉장한 관심을 표했다.ㅋㅋㅋ 자꾸 저걸 집에 두면 부자 될 것 같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한참을 구경하다 아무래도 본인도 문화센터 등록해야겠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