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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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_나의 바이오주 수난사1쥬쥬 2021. 9. 22. 14:20
순간의 쾌락을 좇아 불나방처럼 다닌 엉망진창후기입니다. * 현재 보유하지 않은 종목은 초성으로, 보유한 종목은 하나이니 A라고 하겠습니다. 내 첫 바이오주는 ㅅㄱㅂㅇㅇ였다. 주식을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는 "지인 추천" 종목이다. ㅋㅋㅋㅋ 지인이 추천했지만, 돌다리를 백번 두들기니까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공시도 검색해보았다. 외국에서 계속 특허(?)내는 것으로 보아 영 맹탕같지는 않았다. 적자인 것이 찝찝했지만 어차피 바이오는 대부분 적자니까 라고 생각한 게 패인이었다. 난 지폐주일 때 샀는데 쉴새없이 떨어졌다. 물을 타고 타고 또 탔다. 내 선택이 잘못된 게 아닐까? 상폐를 우려하며 상폐요건을 검색하고 계산해 보았다. 아무래도 찝찝해서 -67%에서 손절을 했다. 내 첫 손절은 4인 가족 돼지갈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