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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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_환승연애2, 각자의 본능대로경험/영상, 음악 2022. 10. 10. 22:10
연애 프로그램은 "하트 시그널 1, 2" 이후로 제대로 각 잡고 본 적이 없다. 진심 "하트 시그널 2"는 최고였다. 중간중간에 패널들의 해설(?)과 함께 맞추는 마음의 방향에 나도 숟가락 얹어 보기도 했는데, 난 하나 맞는 게 없었다. 사람 마음 참 못 읽어.. 그러다 작년에 친구가 "환승연애1"을 보라고 보라고 몇 번을 이야기해서 봤는데. 무슨 이런 프로그램 포맷이.. 다 있나..? 울 라고 만든 거냐구여.. 새로운 사람도 아니고 전 애인을 만나서 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새로운 사랑을 하라니.. 이 무슨 괴랄한 상황이 있나..! 진짜 있는 질투 없는 질투 다 나오고, 한 편으로 새로운 사람이 찾아오고 이 무슨 욕망과 본능의 끝인가..! 포맷 이상하다고 한참을 안 보다가 봐서 1은 남의 연애 보듯 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