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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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_파친코1,2, 이민진경험/독서 2023. 4. 2. 03:13
📚페어링: 카모마일 또는 히비스커스 등의 차 드라마 "파친코 시즌1"을 보고 뒷 내용이 궁금해 참을 수가 없어 책을 빌려 보았다. 와, 근데 진심 소설 읽기 너무 잘했다. 본디 소설을 보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매우 시시함을 느끼고,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소설을 보면 다른 내용인가 싶어 읭?..모지.. 라는 반응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파친코"는 소설과 드라마가 마치 시계의 태엽처럼 맞물려 굴러가는 게 환상적이다. 드라마와 소설이 상호보완하며 개연성을 만들어 준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며 궁금했던 모든 의문이 풀렸다. 그리고 시즌 4까지 나온다는 설을 들어서 "책 2권일 뿐인데.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했다. 그런데 공간적 배경과 시간적 배경을 보면 시즌4까지 나온다는 것이 매우 이해가 된다.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