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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_1만원 이하 화이트와인 구매의 건경험/술새우 2022. 12. 16. 18:35728x90반응형
1만원 이하 화이트 와인 1. 품목
ㄱ. 아스티카, 샤르도네(샤도네이) - 아르헨티나
ㄴ. 아스티카, 토론테스 - 아르헨티나
ㄷ. 가또 네그로, 샤르도네(샤도네이) - 칠레
ㄹ. G7, 소비뇽 블랑 - 칠레
2. 가격 : 1만원 이하(할인 시 4~7천원대)
3. 구매처 : 마트 또는 편의점
4. 상기 와인에 대해 구매 요청드립니다. 끝.
와씨 오랜만의 문서작성..!
으~~~~~~~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4번이 젤 위로, 수량도 썼어야 했나?
빨간펜 추억 돋네..🫠
마트에서 와인 구경을 하는데 판매자 님이 “맥주 가격보다 싼데, 맥주 마시느니 와인, 샴페인 마시는 게 낫지 않아요?” 해서 사 보았다.👂팔랑
가성비로 따지자면 캔맥주보다 도수가 거의 두배정도이고 양이 1.5배니까. 대략 “와인 1병(750ml) = 맥주 3캔(500ml*3)”이 된다. 오! 만원 이하면 살만 한 듯?
스파클링과 라이트 바디 화이트 와인은 3~7도, 풀 바디와 로제는 7~13도에서 보관하면 되니까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부담 없다.
스파클링은 1~3일, 라이트 바디와 로제는 5~7일, 풀 바디 화이트 와인은 3~5일정도는 개봉 후에도 보관 가능하다. 스파클링은 마시고 바로 치워서.. 병조차 남아 있지 않은 내게.. 보관 시간은.. 의미 없는 것 같기도..?
가득 차지만 밍밍하면서 상큼한 맛(오! 거래처 갑 느낌 낭낭한 단어ㅋㅋㅋ)을 선호하는 나는 ㄹ-ㄱ-ㄴ-ㄷ 순이었고 엄마는 ㄴ-ㄹ-ㄱ-ㄷ 순으로 맛있어했다. 역시 진리의 사바사! 입맛은 다 다르다.
둘 다 ㄷ이 후순위인 이유는 바로 먹으면 알콜냄새가 확 올라와서이다. 근데 열어두고 30분~1시간 정도 뒀다 먹으면 얘도 갠춘!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후순위를 줬다.
웃긴 게 분명 상큼한 맛은 ㄱ,ㄹ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재구매하는 건 ㄴ이다. 강하지 않고 슴슴하고 무난무난한 맛이라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앞으로 종종 와인 한 병씩 사 먹어 볼 듯하다. 이렇게 술의 저변을 넓혀가는 건가..🥂
연관글와인 공부(?)
회사를 관두고 아쉬운 점 하나는 비싼 술(특히 와인)을 마실 기회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내 돈 주고 못 먹겠어.. 회사 다니며 한참 열심히 마셨을 때 이것저것 경험해 본 바로는 피노누아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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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매했찌ㅋㅋㅋ ‘아스티카’할인하는 거 보면 홀린 듯 사게 된다.🤩 벌써 세 번째 구매했다. 시원하게 해두면 쥬스처럼 꿀떡꿀떡 마시게 된다. 말벡도 마시써ㅋㅋㅋ728x90반응형'경험 > 술새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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